총 게시물 :379건, 페이지 : 1/76
-
신중년 일자리 플랫폼 ‘경남행복내일센터’ 성과공유회 개최
“신중년의 도전, 내 일을 만들다!” 주제…공모전 시상과 사례 발표 등
신중년의 인생 2막 지원 성과 공유로 사회참여 활성화 분위기 조성경상남도 신중년 일자리 플랫폼인 경남행복내일센터에 올 한 해 동안 2천여 명 이상이 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했고 540명 이상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으며, 센터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인생 2막에서 창업에 성공한 CEO도 탄생하는 성과를 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행복내일센터는 20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경남행복내일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신중년의 도전, 내 일을 만들다!’는 주제로 경남도내 신중년(5064 세대)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올해 사업의 성과와 신중년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 노영식 경제기업국장,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과 경남행복내일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경남경영자총협회 이상연 회장 등을 비롯하여 130여 명의 도내 신중년 이용자들이 참석하였다. 경남행복내일센터는 정보통신기술(IT)을 배우고 응용하여 재취업할 수 있도록 ‘디지털 생애전환교육’, 신중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신중년 빛나는 인생학교’, 신중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영상 제작하여 도민에게 홍보하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신중년 청춘서포터즈’를 운영하였다. 또한 경남행복내일센터는 신중년의 다양한 일자리 모델 개발사업으로 신중년 그린 전문가, 신중년 전문가협동조합, 신중년 전문강사, 다문화학습지원단, 발달장애인 학습멘토링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고,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창업 사례도 만들었다. 중고 로봇을 인수하여 재가공하는 제조업 창업에 성공한 강영식(남, 62세)씨는 “신중년이 창업을 한다는 건 쉽지 않아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고민이 많았다.”라며, “창업을 망설이고 있던 시기에 경남행복내일센터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컨설팅과 멘토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에서 우수활동 단체상을 수상한 ‘섬마을 차차차’(신중년 일자리 확산사업 프로그램) 대표 류청수(남, 64세)씨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사람들이 쓰레기 줍기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라며, “먼저 실천하면 모두가 알지 않을까 하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고, 그 시작이 경남행복내일센터에서 만난 동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사업성과 발표에 이어 성공수기 공모전, 일자리모델개발 사업 활동 우수자, 감사패 수상 그리고 신중년 참가자들의 활동사례 발표가 진행되었고, 신중년 동아리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축하공연은 ‘인생하모니’와 ‘거위소녀’, ‘소리벗 앙상블’, ‘인생학교 4기 졸업생’과 ‘뉴하프 합창’ 신중년 동아리들이 공연하였으며, 센터에서 1년 동안 진행했던 신중년들의 참여 활동 모습과 동아리 활동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면서 풍부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신중년들의 재능을 나눔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재능마켓 플랫폼 ‘홈페이지(https://www.talentmarket.kr)’와 ‘앱(달고나/달인고수나와라)’을 개발하여 올해 12월 이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 노영식 경제기업국장은 “경남행복내일센터가 도내 신중년들에게 제2의 인생 설계를 준비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길 바란다.”며 “신중년 세대들이 은퇴 후에도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재취업 및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제인력과 김은미 주무관(055-211-332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3.12.20. -
경남도,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
3년 연속 일자리 어워드 수상 쾌거…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검증 받아
경남형 조선업 빈 일자리 해소, 청년·신중년 맞춤형 지원사업 등 부각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의 연계 행사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엑스포에 참가한 전국 지자체·공공기관 71곳을 대상으로 일자리 우수사례에 대해 심사·수여하는 상이다. 일자리 정책의 차별성·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사전 1차 서류심사와 2차 콘텐츠 전시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기관(지자체 9, 공공기관 4)이 선정되었다. 경남도는 2021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 2022년 고용노동부장관상에 이어 올해 기획재정부장관상 수상으로 3년 연속으로 전국 일자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더 좋은 일자리로 모두가 업(UP) 되는 경남’을 주제로 ▲ 조선 분야 심각한 구인난 해소를 위한 경남형 조선업 플러스 사업과 경남 조선업도약센터 운영 ▲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경남 청년친화기업 선정 등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 취·창업 기반 강화 ▲ 신중년 일자리 전담기관인 경남행복내일센터 운영을 통한 신중년 재취업 활성화 등 경남만의 특색 있는 우수 일자리 정책으로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주시대를 선도할 우주항공청 개청, 창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 미래 신산업 집중 육성, 구인난 개선을 위한 외국인력 도입 확대 등 도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정책과 우수 일자리 사례를 적극적으로 알려 경남의 주력산업과 투자 장점을 부각시켰다. 특히 전시 기간에 행정안전부차관, 한국일보사 사장,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등 주요 내빈이 경남도 전시관을 방문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상원 경상남도 경제인력과장은 “조선업 플러스 사업, 청년친화기업 선정, 경남행복내일센터 운영 등 경남의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고용창출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제인력과 김성일 주무관(055-211-332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3.12.19. -
경남도,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6만 5천명 모집
29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노년기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활성화 위해 노인일자리 확대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남도는 초고령사회 및 베이비부머 노인세대 유입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역대 최고인 총 6만 5천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거주하는 시군별로 11월 29일부터 12월 29일 기간 중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방문 또는 전화, 온라인을 통해 하면 된다. 노인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전화(☎1544-3388)로 문의하면 발신자 위치에서 가까운 수행기관으로 전화가 연결된다. 또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각 시군 지회)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은 ‘노인일자리 여기’(www.seniorro.or.kr)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www.bokjiro.go.kr), 정부 24(www.gov.kr)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 활동 역량 및 경력 등 보건복지부 선발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되며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에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종류로는 ▲공익활동형(대상 : 만65세 기초연금 수급자, 활동시간 : 1일 3시간, 월 30시간, 활동비 : 30시간 근무 시 29만원) ▲사회서비스형(대상 : 만65세 이상, 활동시간 : 1일 3시간, 월 60시간, 활동비 : 60시간 근무 시 63만 4천원) ▲시장형(대상 : 만60세 이상, 활동비 및 활동시간 : 근로계약에 의함) ▲취업알선형(대상 : 만60세 이상, 수요처 일자리 연계)으로 구분된다. 경상남도 박영규 노인복지과장은 “천만 노인시대, 백만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경남도는 노인인구의 10%인 6만 명 이상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내년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활동비를 인상했다. 공익활동형은 월 27만원에 29만원으로 월 2만 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59만 4천원에서 63만 4천원으로 월 4만 원 인상된다. * 참고 : 시군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일정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노인복지과 이현미 주무관(055-211-489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3.12.04. -
경남도, ‘수직정원 보급사업’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미세먼지 저감 동시에
복권기금 12억 원으로 조성한 스마트팜 시설에서 미세먼지 저감 식물 재배
재배원 60명, 수직정원 설치원 10명, 사후관리원 240명 노인일자리 창출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노인 적합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일상생활 환경개선을 위해 2023년 지방자치단체 복권기금으로 ‘노인일자리 수직정원 보급사업’을 추진해 사회복지시설 60개소에 수직정원을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복권기금 12억 원을 투입해 통영시 등 6개 시군에 스마트팜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생육ㆍ재배하고, 수직정원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매년 늘어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개발 필요에 따라 추진됐으며, 시설 초기 투입비가 없어 사업 확장의 한계가 있는 노인일자리 영역 확대를 위해 2023년 지방자치단체 복권기금을 투입해 추진했다. 도는 이 사업을 위해 스마트팜 시설 내에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키우는 재배원 60명, 수직정원 설치원 10명,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된 수직정원을 관리하는 사후관리원 240명을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밀양시니어클럽 팜에서 일하시는 정희순(76세) 어르신은 “젊었을 때 농사를 많이 지어봤기 때문에 농장 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이 어렵지 않다”며 “경제적 이유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했지만 팀원들과 일하면서 동료애도 쌓아 외롭지도 무료하지도 않은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 노년기 4중고에 효과적인 대표적인 노인 복지정책”이라며 “경남도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기관 협업 사업 추진, 시장형 사업단 별도 예산 투입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2023년 2,017억 원의 예산으로 5만 5천 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2024년에는 1만 명 늘어난 6만 5천 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노인복지과 이현미 주무관(055-211-489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3.11.29. -
활기(企)찬 경남지역혁신프로젝트 추진, 383명 일자리 창출
사업재편 기업 및 숙련기술자 재취업 지원으로 351명 취업연계
스마트센싱 유닛․디자인 분야 23개사 기업지원, 32명 고용창출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년 고용노동부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활기(企)찬 경남 지역혁신프로젝트’에 현재까지 총 38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고용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활기(企)찬 경남 지역혁신프로젝트’는 경남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고용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으로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신규 고용 창출 목표인 총 323명 대비 119%의 일자리 창출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경남도는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스마트센싱유닛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기업지원) ▴디자인-제조 융복합 디자이너 일자리 창출사업(기업지원) ▴주력산업 사업재편을 통한 신성장 일자리 창출사업(취업연계) ▴경남 숙련기술자 일자리 플랫폼(취업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센싱유닛 분야 일자리 창출’은 스마트기계 산업분야 관련 기업이 신규 채용 시,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을 고용연계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디자인-제조 융복합 디자이너 일자리 창출‘은 제조기업과 디자인기업을 매칭하여 제조 상품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신규 고용된 디자이너에게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을 연계하고, 제조기업의 자체적인 디자인 전문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기존의 기업지원 사업과 차별점이 있었으며, 스마트센싱 유닛․디자인 분야에서 23개사 기업지원으로 32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다. ’신성장 일자리 창출‘은 신성장 산업 전환 기조에 발맞춘 내연 자동차 부품, 기계산업 등 제조기업의 사업재편을 지원하는 것으로, 제조업체 10곳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중, 동양하이테크 등 3개사의 사업재편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최종 승인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일자리 플랫폼 사업‘은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한다. ‘경남특화산업인력지원센터’(www.gnprojob.net)와 ‘경남 숙련기술자 일자리 플랫폼’(www.promatcing.or.kr)에서 도내 구직자와 재취업자를 위한 채용상담, 구인·구직 등록, 일자리 매칭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진다. 그 중, 고숙련 기술자가 취업에 성공한 경우 취업자에게는 기술전수 수당을, 채용기업에는 4대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재편 기업 및 숙련기술자 재취업 지원으로 총 351명의 취업연계 일자리를 창출했다. 사업에 참여한 스마트센싱 유닛분야 제조기업 관계자는 “시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경제적인 부담을 더는 동시에 사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참여 소회를 밝혔다. 숙련기술자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숙련기술 구직자는 “장기간 근무한 회사의 폐업 후 살길이 막막했으나, 플랫폼 알선을 통해 고용 공백 없이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수행기관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여 국비 지원을 확대 요청할 계획이다. 김상원 경제인력과장은 “이번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고용현안 해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러 기관들이 협력하여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청년에게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전문경력자에게는 맞춤형 재취업의 기회 제공을 통해 빈 일자리를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제인력과 한지혁(211-3402),이송희(211-340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3.11.13.
- 담당부서 : 경상남도 민원 콜센터
- 연락처 : 055-12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